마을로 마실가자!!!
10월 10일은 제7회 삼태기마을축제가 열린 날입니다.
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성북구청, 성북구보건소,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등 많은 곳에서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요.
그 날 못 오신 분들을 위해 축제날 현장 사진 속으로 초대하겠습니다. ^^
축제날 당일 오전 7시30분 주민들이 모여 행사장 주변을 청소하고 계십니다.
정결한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겠죠^^
분위기를 내려면 아무래도 만국기도 걸어 놓아야 제 맛이겠죠~
걷기동아리 회원 어머님들을 중심으로 축제 음식을 준비하셨습니다.
우리 어머님들의 음식 솜씨는 예술이죠.
하나둘씩 설치되어가고 있는 무대와 부스들. 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많이 협조해주셨습니다.
잔치상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 김치찌개에서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고 있네요.
자리를 가득 메운 삼태기마을 주민들과 내빈 여러분.
이런 날에 풍물패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얼쑤~
저녁까지 이어진 삼태기마을 축제. 늦게 퇴근하신 분들도 잔치 음식을 드실 수 있게 하였답니다.
다시 한 번 축제에 도움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의 말씀드리며 그 날 찾아주신 손님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사람 냄새나는 마을의 정이 넘치는 축제가 여러 마을에서도 열리길 바랍니다.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