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비도 자주오고 이제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때론 덥다가도 한 줄기 바람이 불 때면 시원함을 느끼는 이때에
[6월 모여라 성북마을!] 이 열렸습니다.
이번 [모여라 성북마을!] 은 분야별로 모여 진행이 되었는데요.
교육&돌봄, 복지&인권, 문화&미디어, 환경&생태, 사회적 경제 모임(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 등으로 나눠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는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 또는 사람과 서로의 대한 정보나 생각들을 공유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인 것 같네요~
각 분야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모인 [모여라 성북마을!]
자신에 대해서 소개도 하고 다른 참여자들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빙고게임을 통해 간식을 나누는 순서가 있었는데요.
역시 간식이 걸린 게임을 하니 금세 열띤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 빙고게임을 하는 모습
빙고게임을 통해 모두가 간식을 나눠 갖고 곧이어 멘토와 함께 하는 테이블 토론이 진행되었는데요.
각 분야별 테이블에는 관련 분야 멘토 한 분이 토론을 도와주시며 멘토링을 해주셨습니다.
동일한 분야의 사람들을 모아 놓으니 역시 할 이야기가 많은지 적극적인 토론 자세를 보여주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도 많고 스스로가 아는 것들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덕분에 협업을 위한 움직임도 곳곳에서 목격 할 수 있었는데요.
이 역시 분야별로 모아 놓으니 금세 나타나는 현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 열띤 토론을 이어가는 참여자들
무려 1시간 반 정도 걸린 열띤 토론을 마치고 샌드위치와 김밥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뒤 마지막 순서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자신의 단체를 소개하거나 프로젝트의 대한 광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 만큼 여러분들이 신청해 주셨는데요.
PT까지 준비한 참여자도 있었을 만큼 준비를 많이 하셨더라구요.
▲ 자신의 프로젝트를 광고하는 참여자들의 모습
열정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다양한 참여자들의 열정 응원합니다~
[모여라 성북마을!] 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됩니다.
참고하셔서 꼭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마을블로그 기자단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