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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시민협력플랫폼] <안녕, 성북구 마을계획단!> 주민 토크쇼 현장기록 및 결과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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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일

안녕하세요.

성북구 시민협력플랫폼 구축사업추진단 상임부단장/사업 운영책임자 김기민 입니다.

지난 2/21(수) 19시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3층 교육장에서 

<안녕, 성북구 마을계획단!> 주민 토크쇼가 열렸습니다.

그 날의 현장기록을 정리하여 지역사회에 공유합니다.

─ [마을계획의 유산] ─

  • 사회자 :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주민들의 참여 영역은 점점 확대될 것 같다. 마을계획 활동이 앞으로 추진될 여러 주민참여형 정책과 사업에 어떠한 유산을 물려줘야 될까요?


  • 임복희 : 주민자치회가 전면 확대 실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구체적인 상이 보이질 않는다. 이번 6월 선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더불어 동장님 성향에 따라 각 동마다 주민자치의 모습이 다른 것 같다. 주민자치회로 가면서 어느 동에서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확실한 룰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치위원과 마을계획단 사이에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다. 앞으로 자기 지역에 애착과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 활동했으면 한다. 일괄적인 진행과 예산 반영보다잘 하는 동에 예산을 더 주는 방안을 고민했으면 한다.

  • 임정숙 : 성북동은 비교적 민주적으로 운영되었다. 불평불만이 거의 없었고. 주민을 많이 끌어안자. 주민 참여를 많이 독려했다. 그 두 가지를 유산으로 넘겨주고 싶다.

  • 최해숙 : 주민들 간에, 주민과 행정 간에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 마을계획단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예산 실행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러한 경험이 주민자치회에도 잘 전달 되었으면 한다.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려면 활동에 대한 보상 체계도 고민해야 한다.

  • 한정혜 : 마을계획을 진행했던 8개동경험치를 자료화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추진되어야 한다. 교육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는데 활동해보니까 교육이 정말 중요하더라. 지속적인 교육이 있어야 주민들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가 생긴다. 주민자치회 구성에 있어 행정의 일방적인 기준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토론과 협의 과정을 통해 구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 김지연 : 종암동에서 주민자치회 구성될 때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열심히 하려는 주민들에 대한 고민과 배려는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기록 및 결과공유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하시거나

첨부된 pdf 파일로 확인/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 성북구 마을계획단!> 주민 토크쇼 현장기록 및 결과(링크)

안녕, 성북구 마을계획단_주민 토크쇼_현장기록 및 결과공유(180221).pdf (파일 내려받기)

성북구 시민협력플랫폼 구축사업은 성북구 지역시민사회의 자생적 활동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활동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 네트워크 구축을 비전으로 동 기반 주민모임 성북동천, 성북 지역활동가 모임 성북마을살이연구회, 성북구 대표 지역법인 함께살이성북사회적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 성북구, 서울특별시)

문의 co.platform.s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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