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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마을 활력소에 ‘활력’을 불어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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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퀘
2016년 4월 20일

동동마당 4월 프로그램 드디어 반짝!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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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딱뚝딱 미니어처 마을만들기’ 수업에 어린이들이 열심히 귀를 기울이고 있다.  Ⓒ 김경주 / 성북마을기자단

   동선동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4월에 개강한 프로그램마다 수강생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강사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놓치지 않는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동사무소 직원과 함께 진행하는 동선동 프로그램은 이제 자리를 잡았다.
 
   주민이 주인인 ‘동선동 마을 활력소’도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마을활력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지 않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편성 기획하여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4월에는 어린이 과학만들기, 주민연극교실, 동안 얼굴 가꾸기, 우리동네 어린이 예체능, 뚝딱뚝딱 미니어처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3월에 단기 특강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이 정규 과정이 되어 앞으로 매달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후에는 방과후 수업을 마치고 온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편성을 했다.
 
   이렇게 동선동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자 최근 마을 활력소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성북사회적경제센터 ‘마을공동체 주민 참여 제안’ 사업에 선정되어 그 지원금으로 새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모임 활성화 사업으로 저녁식사 후 마실을 가듯 주민센터에 모여 “한땀한땀” 바느질을 하며 가방, 팔찌, 컵받침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만들어진 작품들은 동선동 나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앞으로 전통놀이, 페이스 요가 등 활동적이고, 기발한 프로그램도 추가하려고 기획 중이며, ‘동’사업이 아닌 ‘구’사업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 활발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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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동 주민복지센터 2층 동동마당 알림판에서 3,4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 김경주 / 서울마을기자단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를 통해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대대적인 홍보도 진행 중이다.  

 [글/사진 성북마을기자단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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