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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함성 첫발 내딛는날 위해, 열심히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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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웃주민
2012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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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을 지르자!’

 

함께하는 성북마당이 첫발을 내딛는 날, 공식 출범일이 20() 오후5로 정해진 거 모두 알고 계시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진들이 현재 열심히 논의를 하고 있는데요. 4일 오후에도 모여서 행사준비, 회원모집 등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을 이어갔어요.

 

혹시 이날 함께 도와 준비해주실 분 안계신가요? 언제든 대환영이고요(아래 댓글 남겨주시면^^). 지금까지 어떤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지 간략히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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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준비팀에 나타나, 엄청 많은 역할을 맡고 가신 즐거운교육상상 안영신님, 그리고 ‘뉴페이스’ 사회적경제지원단의 ‘문혜진’님) 

 

일단 기조는 딱딱하지 않게, 재밌고 흥겨운 분위기로 꾸며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발대식’, ‘발족식이런 표현보다, ‘첫발 내딛기’, ‘함성 지르자이런 표현으로 제목을 정해보려 하고요.

 

내빈 소개와 축사 등도 최대한 길지 않게 해보려해요. 너무 주요 초청인사들의 인사말이 줄줄이 이어지고 길어지면, 행사가 늘어지고 정작 주인공들인 주민들이 소외되는 분위기가 연출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 대표성 있는 몇 분 정도에게만 축사를 듣고, 나머지는 소개를 해드리는 선에서 마무리하고요. 사전에 축하메시지를 보내주시면 행사장에 걸어드리는 쪽으로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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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의 손석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남철관님과 성북의 나무 이소영님, 아래는 행사날의 ‘총감독’으로 등극한 이랑의 황유경님) 

 

출범식에서 빠질 수 없는, 다소 딱딱할수도 있는 시간인 정관 및 주요사업 승인, 공동대표단 선출 등도 물론 진행되고요. 정관이나 주요사업은 그간 우리 함성이 준비모임을 가지며 논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안을 제시할 예정이예요. 글구 공동대표는 출범일 전에 여러분들이 좀 추천을 열심히 해주심 좋을 거 같아요^^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는데요. 아직 누구를 모실지 확정은 안된 상황이에요. 되도록 지역에서 끼있는 분들을 모시고 싶은데요. 혹시 추천해줄만한 분들이 있음 적극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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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늦게 오셨지만, 여러 이야기를 풀어놓으신 아름다운가게 이진님, 사회적기업과의 연결고리! 놀이나무 이원영님)

 

아직 함성이 회비 등이 없는 관계로 사실 행사비용이 마땅지 않은 상황인데요. 당일날 후원금함을 설치해 자발적 모금을 할 예정이고요. 이날 조금씩 십시일반 해주세요~

 

, ‘선남선녀사회자도 정했는데, 당일 행사 분위기를 좌우할 두 사람이 누군지 기대해주시고요^^

 

뒤풀이는 다른 장소로 가기보다, 그냥 행사장(성북구사회적기업허브센터 카페)에서 하는 쪽으로 했어요. 거기가 장소가 좋잖아요. 게다가 우리 함성에 음식솜씨 좋은 분들도 많고, 음식을 공수해올 단체들도 많으니 그렇게 하는게 가장 풍성하겠죠?^^

 

가장 중요한 관건은 역시 출범일 전에 최대한 많은 지역 분들이 함성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셔서, 당일 성대하게 잔치를 치르는 거겠죠? 여러분들도 열심히 함성에 함께하자고 주위에 제안주시고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시끌시끌하고 정겨운 성북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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