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가을볕이 화창한 오후에 생명의전화 복지관 앞마당에서 “우리동네 보물장터”가 열렸습니다.
우리동네 보물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나에게는 필요치 않은, 그러나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파는 장터로 이곳에서 나눔의 장을 형성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활동입니다.
옷, 스카프, 책, 아이들 장난감 등 다양한 점포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 경제교육을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판매와 함께, 먹거리, 체험 부스도 열려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제공되었는데요
주민들이 기획위원으로 참여하여 기획하고, 준비한다는 것들이 더 정감어린 활동이라 느껴집니다.
매달 열리는 보물장터에 발걸음해서 나눔의 실천, 자원의 재사용을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