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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골목안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미래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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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나무소년
2014년 3월 17일

주민이 그려가는 오늘의 마을과 내일의 마을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마을공동체 활동이 무엇인지, 우리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마을의 자원을 찾아보고, 이웃들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서 합의점들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에 대한 필요성과 욕구들에 맞추어 마을별 현황에 맞는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직접 방문하여 실행하는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2013년 4월~12월에 9개 마을, 총 176명의 주민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한 마을은 주민모임인 길음 소리마을 주민모임, 정릉2동 주민모임, 정릉2동 중앙하이츠, 장계시장 상인회, 책모임 커뮤니티 주민모임, 정릉2동 정사모 주민모임들과 지역기관 연계사업으로 참여한 성북청소년 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월곡복지관 청소년봉사활동 프로그램, 성북정보도서관지역조사 프로그램입니다.


마을별 진행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3년 마을학교.jpg

마을학교에 참여하는 주민그룹은 주제에 따라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엄마모임등 주제별 연령대가 다양했으며 신청자와 상의해서 교육참여자가 모이기 쉽고 현장활동 후 모이기 쉬운 마을거점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안이나 주민수요에 따라 마을별 맞춤형으로 1강에서 6강의 강의를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현장을 조사하는 현장체험형, 참여자의 의견을 나누는 워크숍의 형식으로 진행하고 과정이 끝난후 실천사항들을 지원하는 형식이었습니다.


2014년에도 마을을 이해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맞춤형 마을교육은 성북구 주민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계속될 예정입니다.




20130411_182253.jpg

녹색마을 만들기 -어린이 마을학교-



마을학교진행사진-1.jpg

마을이 복지다 – 청소년 마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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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시설 주민 운영방법찾기 -길음동 소리마을 마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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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나무소년

21세기나무소년님은 성북마을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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