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성북청년들의 달모임 오달성!
이번모임은 할로윈 파티로 진행되었습니다.
10월의 마지막날 로맨틱한 오달성 할로윈파티 함께 즐겨보실까요?
첫번째 오게임의 시간!
혹시…최근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돈까스같은 게임 해보신적 있으세요??
오랫만에 옛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의 게임을 통해 서로 친밀해 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게임에서 상과 벌은 기본이겠죠?!
잡힌 분들과 1등하신 분들의 모습!!
그래도 즐거운 오달성입니다.
파티하면 먹을거리가 빠질수 없겠죵?
풍성한 파티의 먹을거리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오달성은 함께먹을 음식을 가지고와서 저녁을 나눠먹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누고싶은 음식을 가지고와 주셨어요 🙂
야심차게 준비한 가을밤의 로맨틱 콘서트!
가을남자 피치노와 비노의 음악으로 가을밤에 젖어들어 갑니다.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도 음악오달성은 계속되었습니다.
여운이 가시지 않은 참여자들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르는 시간!
전문 음악인은 아니지만, 마음을 담아 불러봅니다.
이젠안녕(015B)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음악 속에 묻혀 지내 온 수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 됐네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지만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봐요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 방에 모여
부르던 그 노랜 이젠
기억 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됐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꺼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11월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