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최종 협약식!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한 현장 함께 감상하실까요?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현수막
지난 5월 28일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최종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최종협약식은 공모사업에 최종 합격된 마을들이 도장을 쾅! 찍어 협약을 완성하는 과정입니다. 즉, 도장을 찍는 순간 이제 마을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가 있는 것이죠.
그런 덕분인지 현장에서는 설렘과 기대와 그리고 묘한 긴장도 감돌았는데요.
아무래도 앞으로 마을 만들어 가야 하니 부담감이 들었기 때문이겠죠?
▲ 오리엔테이션 중인 현장
우선 협약식 진행에 앞서 앞으로 마을만들기를 진행 하실 대표자 분들과 실무자 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는데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예산 사용 방법과 앞으로의 일정, 주의점 등 꼭 알아둬야 할 사항들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 만큼 집중해서 듣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네요.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드디어 협약서에 도장을 찍는 협약식이 진행 되었는데요.
차례로 나와 협약서에 도장을 쾅! 여기도 쾅! 저기도 쾅!
간인 덕분에 찍을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더라고요.
이런 과정을 거쳐 협약서를 완성하게 되면 이제 온전히 마을만들기 사업을 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 지는 것입니다.
▲ 협약서에 도장을 찍는 대표자들
마지막 순서는 보조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사용법 안내였는데요.
우리은행에서 나오신 관계자 분이 조목조목 짚어 가면서 상세히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 보조금 관리 시스템의 대한 안내
마지막 시간까지 끝나고 드디어 완성된 협약서를 고이 품고 돌아가는 주민 분들의 뒷모습은 참 가벼워 보였는데요.
기쁜 마음을 감추며 협약식 행사장을 나서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성북구 마을만들기! 이제 시작입니다.
참여하신 분들 모두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