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마을 이야기북에는 가지각색 얼굴을 한 마을(모임)들이 용광로처럼 어우러져 있습니다. 서울성곽 아래 옹기종기 모여 사는 정겨운 동네(북정마을, 장수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재생을 도모하고 있는 소리마을과 건강을 테마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전개 중인 삼태기 마을, 아이들과 아줌마들이 뭉쳐 성북동을 시끌시끌하게 하고 있는 ‘성아들’, 공동육아부터 시작해 마을카페, 마을예술창작소까지 퍼져나가고 있는 ‘행복한 정릉’ 주민들, 거대한 길음뉴타운 단지에서 ‘아파트 속 숲 일구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참길음공동체사업단, 소소한 마을의 일상을 소재로 주민들이 주인공이자 제작자인 방송을 만들고 있는 성북마을방송 와보숑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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