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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마을, 사회적경제를 품다.. 둘 사이의 필연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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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자
2013년 6월 25일

성북구마을지원센터와 성북구사회적경제지원단의 공동사업인 제1회 마을살림포럼이 국민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완주커뮤니티 비즈니스 센터의 임경식 박사의 기조발제와 경남, 성북의 마을기반의 사회적경제 사례와 함께 3명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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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서 임경식 박사는 ‘마을만들기는 삶의질향상을 위한 것이고 삶의질 향상을 위해서는 일자리가 마을안에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일자리는 삶의질을 향상시키고 이는 다시 마을만들기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Think Globally, Imagine Community, Act Locally(지구적으로 생각하고 마을을 상상하면서 지역에서 행동하자!)’ 라고 지역중심의 사회경제활동을 강조하였다. ‘마을중심의 사회경제활동은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기능’할 것이고 이는 결국 마을을 공고히 하고 지역과 그안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행복기폭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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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기대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현장에서 마을과 사회적경제 그리고 이둘의 협력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많은가를 반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과 사회경제활동가들이 많이 참여하였는데 이들이 지역기반의 사회적경제를 목말라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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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럼 참가자들의 평가를 보면, ‘발제자와 사례, 토론자의 내용 연계가 부족해 보였다. 발표시간이 짧아 아쉬웠다. 이번 후속 포럼이 기대가 된다’ 등의 의견을 주셨다. 앞으로도 지역의 의제를 선도하고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기를 다짐하며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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